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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생필품 등 생계형 절도 늘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6-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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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외환위기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의류나 생필품 등을 훔치는 생계형 절도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생계형 절도사건의 경우 훔치는 물건도 소액의 현금이나 생필품이 대부분이며, 범죄 동기 또한 먹고 살기 힘들어서, 또는 갑자기 우발적으로 욕심이 생겨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구조조정과 이로 인한 실직자와 일용직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암동 모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30대 주부가 바지 등 의류품 10여만원 상당을 훔쳐 경찰에 입건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10일에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노려 서랍안에 있던 현금을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더욱이 지난 4월에는 고철값이 폭등하자 이를 노려 노상에 설치돼 있던 40㎏ 맨홀덮개와 철제 안전보호대를 훔친 고물수집상이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사무실 및 빈집 절도, 자동차 절도 등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생계형 범죄의 경우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하지만 범죄의 발을 들여놓는 순간 더욱 더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는 시발점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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