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평택이전을 반대하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군산으로 집결되고 있어 향후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들은 이미 시내 모처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 시민단체 관계자는 “군산미군기지 확장 반대와 아파치 헬리콥터 부대 이전반대를 위해 타 지역의 인사 등이 대거 군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머지않아 군산미군기지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도 “최근 평택 문제가 거의 매듭단계에 돌입하게 되면서 이곳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던 많은 인사들이 군산미공군기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미군기지가 평택과 같이 전국적인 집회현장으로 바뀔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군산시의 기업유치 노력에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우려는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