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3조원을 자랑하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형규(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사장이 새만금 지역에 수천억원을 투자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4일 군산시를 방문한 이 이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지만 “다만 새만금 방조제 도로 완공 이후”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 “현재 새만금 공사를 맡고 있는 농촌공사가 계획 중인 야미도와 신시도 인근의 25만평 규모의 부지에 대해 농촌공사가 민간제안사업을 할 경우, 독자적인 참여가 아닌 컨소시엄 형태로의 참여”라고 못 박았다.
이 이사장은 “아산역세권 사업에 이미 행정공제회가 18%의 지분을 참여하고 있으며, 투자액만 해도 1800억원에 이른다”며 “새만금에도 그 이상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3년 임기 안에 야미도와 신시도, 고군산군도 등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면 타 투자지역에 비해 수익이 덜 나더라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