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국 칭다오(靑島) 항로의 국제여객선의 주요 승객인 속칭 ‘보따리 상인’들이 운임인하를 요구하며 승선거부에 들어갔다.
보따리상 160여명은 6일 오후부터 여객선의 운임을 3만원 인하해줄 것을 요구하며 승선을 거부하고 있다.
보따리 상인들은 군산∼칭다오 왕복 15만6000원인 현재의 요금을 3만원 인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운항선사인 ㈜창명라이너스는 경영악화로 운임의 인하는 있을 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당분간 파행이 예상된다.
업체측은 적자가 월 1억원이 넘기 때문에 인하는 어렵지만 업체와 상인 간 갈등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산∼칭다오 국제여객선은 군산항에서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4시에 출항하며, 18시간이 소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