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산미공군이 청소년회관 도서관에 아동도서와 일반영어도서 515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미공군 소속 장병들이 미국의 가족들로부터 직접 받거나 평소 자신이 읽었던 영어도서를 자발적으로 기증해 모은 것들로 지난해 장교들에 의해 처음 추진되었던 기증행사를 사병들이 자체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병모임의 대표인 스티브 컬리어(Steve Collier) 일병은 “지속적인 기증행사와 더불어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영어책 읽어주기’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군산시와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원하는 영어도서를 신청하면 가능한 희망도서에 맞춰 기증하는 맞춤형 도서기증운동으로의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공군은 지난해부터 총 2000여권의 영어도서를 기증해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