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고군산군도 연안에 3톤급 고속 순찰정(해망파출소 소속)이 올 11월말까지 전진 배치된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방조제, 비응도, 야미도, 신시도 등을 찾는 낚시객이 급증하면서 낚시어선 불법 행위와 안전사고 등도 함께 높아져 이에 대한 효율적인 순찰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
이로써 S-31정은 인근 파출소와 출장소로부터 출입항 선박 기록을 전달받아 낚시어선의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낚시어선의 음주운항, 정원초과 승선, 영업구역 위반, 인명구조장비 미비치, 무허가 낚시어선, 출입항 미신고 행위 등에 대해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S-31정의 운용인력으로 경찰관 2명을 고정 배치해 교대근무토록 하고, 군산 내항 구역은 특수기동대의 RIB보트로 취약시간대에 맞춰 중점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침으로써 해상치안 공백이 없도록 조치했다.
한편, S-31정은 350마력의 카터필러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최대 6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워터제트 추진기를 갖춰 협수로와 천해수역까지 운항이 가능한 고속 순찰정으로 지난 1999년 군산해경에 배속돼 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