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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 앰블램 좀도둑 “극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7-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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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고급승용차 앞부분에 달려있는 앰블램을 떼어 가는 좀도둑이 설치고 있어 차량소유자들이 기분 나쁜 피해를 당하고 있다.

또 도난당한 차량에 새 앰블램을 달아주는 써비스센터 관계자들이 한정된 부품공급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어 좀도둑을 꼭 잡아야 한다고 하소연하는 등 앰블램 좀도둑으로 인한 피해와 불만이 확산되는 실정이다.

승용차 앰블램의 도난이 잦은 차종은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뉴그랜저XG와 에쿠스, 다이너스티 등이 대부분이다.

이중 가장 많은 앰블램을 도난당하는 차종은 뉴그랜저XG로 지난 6월 한 달 동
안에만 군산 현대자동차써비스센터에서 앰블램을 다시 단 차량이 30여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에쿠스는 20여대, 다이너스티는 10여대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차량 소유자들이 앰블램을 도난 당하고도 부품이 부족해 다시 달지 못하거나 아예 사간이 흐른 다음 좀도둑이 잠잠해지면 달겠다는 경우까지 합하면 훨씬 많은 차량이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현대자동차 써비스센터 관계자는 분석했다.

현대자동차 모 대리점의 김모 과장도 “영업을 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판매한 뉴그랜저XG 앰블램을 도난당했다는 이야기를 최근 40여차례나 들었다”고 말했다.

독수리 모양의 뉴그랜저XG 앰블램은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앰블램을 떼간 자리에 구멍이 생겨 고급승용차의 이미지를 구기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앰블램을 훔치는 좀도둑이 전국적으로 설쳐대 새 앰블램을 공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써비스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앰블램만을 모으는 소행치고는 피해차량 수와 범위가 광범위해 뭔가 석연치 않다며 좀도둑이 앰블램을 떼어가지 못하게 차량을 제작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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