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들고 대낮에 강도행각을 벌인 무서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S고에 재학중인 이모(17)군은 22일 오후 3시께 삼학동 홍모(38)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홍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목과 옆구리를 찌르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 홍씨가 이 군의 손가락을 물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피를 흘렸을 것이라는 점을 착안, 주변 주택가와 골몰길등 수색및 탐문수사를 벌였다.
이어 이 군이 흘린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을 발견, 피해자 바로 옆집에 숨어 있는 이군을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이군은 컴퓨터를 구입할 목적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
한편 흉기에 찔린 홍씨는 군산의료원에서 원대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