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도를 비롯한 새만금 외측 어민들이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6월 7일과 8일 양일간 군산시청에게 벌일 계획이다.
또 이 같은 집회에도 불구하고 어민들의 피해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이 없을 경우 추가로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28일 새만금외측 비안도피해어민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 내측어민들에 비해 20% 제한 보상을 받고 수많은 피해를 봤음에도 군산발전과 전북발전이라는 대의에 따라 새만금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새만금방조제가 연결되고 나서 외측 도서해수 만조수위고가 30cm 이상이 불어나 지난 3월경 비안도 해일로 인해 수십 척의 어선이 전복되는 등 수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조류변동 피해에 따른 생물피해용역조사 실시 ▲배수갑문에서 방출되는 민물로 인한 어족자원 파괴와 해양환경파괴에 따른 피해 보상 ▲외측 도서해수 만조수위고 피해용역조사 실시 ▲생물피해보상과 가력도 북쪽 어선 정박항 신축 ▲가력도 배수갑문 외측 주변에 식별 가능한 안전시설 설치 ▲가력도선착장에 임시 위판장을 설치 등을 함께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