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남북철도 연결에 따른 남북 경제협력 및 대북투자와 관련해 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을 초청, 바른 남북문제 인식과 대북투자에 대한 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강의에는 시민과 군산시청 공무원 등 600여명이 시청대회의실을 가득 메워 최근 남북철도 연결과 대북 쌀 지원문제 등 남북경제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동신 군산시장과 군대복무시절 인연으로 군산을 찾은 김 前 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대건설에 입사해 故정주영 현대그룹회장과의 인연과 현대그룹의 대북진출 등에 대한 많은 이야기로 이날 강연에 참석한 많은 직원과 시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989년 현대그룹 故정주영 회장과 첫 방북 후 김일성 주석과 만나 금강산관광의 기초가 된 ‘금강산 남북공동개발 의정서’를 맺을 때의 긴박한 상황과 98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와 99년 서해교전으로 한반도 위기상황시 금강산관광은 남북관계의 파국을 피하는 안전판 구실을 하는데 큰 일익을 담당했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김 前 부회장의 현대건설 재직시설 새만금사업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선구자인 김 前 부회장 초청강연을 통해 군산에서부터 연결되는 철도가 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는 동북아 시대의 신 실크로드 개척의 잠재력이 군산에서부터 창출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