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을 4개의 테마를 가진 5개 권역으로 개발하자는 용역결과가 나와 향후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용역안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사안인 예산조달과 관련해 국비와 함께 민간투자를 통해 사업을 시행하자는 의견이 포함돼 있어 실현 여부에 대해 한층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산 복합레저타운 구상안’에 대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보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군산지역을 술, 스포츠, 무예, 위락 등 4개의 테마를 가진 5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자는 제안을 해왔다.
제1권역은 해상도시 예정지와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8만3000평 규모 37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맥주와 와인 등의 테마가 있는 ‘비어 빌리지’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제2권역은 성산과 나포, 금강대교 일원에 대해 370여억원을 들여 스포츠 체험과 공원 등을 갖춘 ‘멀티스포츠 단지’로 조성하자고 밝혔다.
또 제3권역은 임피면 축산리 일대로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만평 규모로 지역의 문화와 무예를 활용한 ‘무예단지’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4권역과 제5권역은 각각 9만평 규모로 720여억원을 들여 인근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군산CC와 연계해 숙박과 위락, 체류를 할 수 있는 ‘M&LT 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안에 대해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결과물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예산조달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제시된 용역안에 대해 군산시와 시의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말게 최종확정안이 마련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