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유원지를 한층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정비 의지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는 물빛다리 조성 등으로 찾는 이들이 급증한 은파유원지를 한층 아름답게 꾸민다는 의지를 나타냈지만 걸림돌이 적지 않은 상태여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우선 쉽게 눈에 띠는 걸림돌은 넘쳐나는 쓰레기와 노점상에 대한 정비이다.
은파를 찾는 시민들은 은파 곳곳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청소할 인력 가동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전담팀을 만들어서라도 쓰레기 처리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노점상도 하나 둘 늘어나다 보면 휴식공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상례인 만큼 초기에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점들의 고착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물빛다리를 오토바이나 자전거, 인라이스케이트 등 바퀴가 달린 물체를 타고 통행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만큼 원천봉쇄 장치를 설치하거나 인력을 배치해 이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산시 관광진흥과 이희영 과장은 “현재 은파를 관리하는 인력이 배치돼 있긴 하지만 면적이 넓어 역부족 상태이고, 노점상 단속은 비교적 잘 이뤄지지만 일과 후와 공휴일 등이 문제”라며 효율적인 대책이 무엇인지를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은파가 관광지인 만큼 전담 관리팀을 두는 것이 합당하다고 제언했다. 또 봉사력이 강한 단체 등과 연계한 상설 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 효과적으로 은파를 관리하는 방안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