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인구 감소세가 5월에 최저를 기록한 후 6월부터는 증가세로 반전,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인구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2006년 5월까지 2874명의 인구가 외지로 유출돼 월평균 261명이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인구의 외지유출 숫자가 대폭 줄어 1166명이 감소, 월평균 106명이 감소되다가 올해 들어서는 4월에 69명이 감소하고 5월에는 2명이 감소, 최저점을 기록하고 6월 5일까지 5일 동안 24명의 인구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5일 현재 24명의 인구 증가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인구증가 현상으로 군산시에서는 금년 상반기부터는 인구증가 반등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2010년까지는 28만명, 2012년 30만명 등 년차별로 지역의 장래 여건과 발전의 청사진과 연계시켜 인구증대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군산에 생활터전을 갖고 있는 관외거주자 2만7703명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가 군산으로의 주소 이전을 유도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왔다.
특히 군산의 인구유출 원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군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0억원의 예산을 교육 부분에 투자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과 함께 교육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기대심리 확산으로 자녀 진학을 위해 군산을 떠나는 숫자가 처음으로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에서는 인구증가 반등 추세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자 인구전출 및 주소이전을 기피하는 사례를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인구증대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실시, 전출유형과 원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조기에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