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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93% 시립박물관 건립 절실히 원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7-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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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설립예정인 군산시립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해 상당수 시민이 건립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산시가 (사)경영정보연구원에 의뢰한 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군산시민의 93% 가량이 지역내 박물관과 전시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박물관이 시민의 애향심 고취와 역사 정체성 확립에 얼마나 기여할지를 묻는 설문에 대해 87.8%가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87.8%는 박물관이 시민 문화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강근호 시장이 주재한 28일 용역중간보고회에서는 군산대학교가 50억여원을 투자해 건립하려는 박물관과 군산시 박물관과의 중복투자를 우려하는 지적성 의견이 대두됐다.

이복웅 문화원장은 현재는 생활박물관을 건립하는 추세인 만큼 박물관과 문화원은 깊은 관련을 지니고 있으므로 박물관 건립에 문화원이 일정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용역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원광대 박순호 교수는 최근 비안도와 십이동파도 유물을 놓고 부안군과 군산시가 서로 유치를 주장하며 지역적 갈등이 우려된다며 박물관 건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시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마련도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군산시립박물관 건립 부지는 ▲조촌동 제2정수장부지▲내흥동 채만식문학관 옆 부지▲지곡동 옥산공원 지구 일대 등 3곳이 검토대상이었으나 채만식문학관 옆 부지가 접근 편리성, 입지 파급효과, 주변시설과 연계성, 인지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입지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박물관 건립사업은 이달 초순 타당성 조사용역이 최종 납품되면 오는 9월쯤 전북도 지방재정투융자심사와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빠르면 내년 4월쯤 착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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