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기지로 강도·강간범 붙잡아
군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음식점에 침입해 모녀를 위협해 강도행각을 벌인 문모(34)씨에 대해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문씨는 새벽 2시30분께 오룡동 모 식당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김모(52)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내놓지 않으면 딸을 성폭행 하겠다고 협박한 것.
이후 김씨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문씨를 식당으로 유인해 서랍안에 있던 현금 16만5천원을 건내줬으나 돈을 챙긴 문씨는 김씨를 흉기로 위협해 옷을 벗긴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에 김씨는 딸이 보고 있다며 다른 방으로 가자고 문씨를 유도, 딸은 이 틈을 이용해 112경찰에 곧바로 신고했고 1분만에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던 문씨를 200m가량 추격해 격투 끝에 검거했다.
잠잠했던 중국어선 불법조업 재개
최근 잠잠했던 중국어선 불법조업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해경이 해상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경 어청도 서방 71마일 해상에서 우리나라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쌍끌이 타망 어선 112톤급 요발어 4895, 4896호를 나포했다.
나포 당시 배 안에는 각 10명씩의 승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조사결과 무허가 등 불법조업혐의가 드러나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4시경 3천만씩 담보금을 부과한 후 우리나라 영해밖으로 추방했다.
휴일, 조업 중 선원실종 잇따라
지난 휴일을 맞아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원이 잇따라 실종되면서 해경이 실종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9시경 옥도면 말도 북방 약 7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6톤급 3창성호 선원 김모(46)시가 식사준비차 배 뒤편으로 간 후 실종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3시경에도 옥도면 말도 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9.77톤급 201남민호 선원 유모(35)씨가 조업 도중 어구줄에 걸리면서 해상에 추락해 곧바로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광범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군자동차도로 추돌 사망사고 발생
지난 12일 오전 10시5분경 전-군자동차전용도로 옥구교차로 방면 500m지점에서 최모(26)씨의 화물차량이 앞서 가던 모 환경 소속 5톤 화물차량을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경찰은 최씨가 앞서 가던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