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 조선(주)이 2일 한국토지공사와 임대계약을 맺었다.
3일 군산시와 해당업계에 따르면 SLS는 당초 12월 1단계사업의 예정지인 군산시 오식동소재 10블록 군장국가산업단지내 8만7000평부지에 대한 임대계약(2억5900만원)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이다.
하지만 SLS는 이 부지를 비롯 나머지 부지를 매입, 조선소와 블록공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나머지 부지 매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조선소 부지를 매입하지 못할 경우 불록공장 등을 건립할 것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형편에 놓여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땅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문제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회사 고위관계자에 종합적인 보고를 한 뒤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언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박도급 순위 ‘국내 8위․ 세계 18위’의 조선업체 SLS조선(주)은 33억달러의 수출과 60척을 수주한 회사로 종업원은 2000명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10년까지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선체 블록공장과 조선소 건립에 투자할 전체 금액은 5200억원이다. <정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