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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각 가정 좀도둑 주의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7-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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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경제불황과 함께 좀도둑 범죄가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장시간 여행을 떠나는 각 가정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군산지역은 지난 1997년 IMF외환위기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무너지면서 대형마트나 아파트 주변, 심지어 소규모 동네가게에서까지 크고 작은 물건들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나운동 모 아파트에 사는 이모(34)씨는 최근 웰빙바람으로 가족들과 함께 야간시간대 가까운 공원에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귀중품은 그대로 있고 현금 14여만원이 들은 돼지저금통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문화동에서 여행사를 하는 신모(45)씨는 사업차 3일간 여행을 다녀온 후 사무실을 와보니 금고가 통째로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한 사례도 있다.

이 외에도 경암동 대형마트의 경우 1달에만 크고 작은 절도사건이 10여건에 달해 보안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또한 동네 소규모 구멍가게도 담배에서 세제에 이르기까지 좀도둑 범죄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나운동에서 화장품 점포를 운영하는 최모(38)씨는 “얼마전 한 손님이 들어와 고가의 제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잠시 다른 손님과 얘기하던 중 제품을 분실당했다”며, “경찰에 신고 해봤자 다시찾을 가능성도 적고 해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서민경제가 어렵다보니 크고 작은 생계형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각 가정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정을 비울 경우 귀중품이나 현금같은 것은 잘 보관해야 할 것이다”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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