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범학교 전몰 학도의용군 추모제(회장 강왕근)가 12일 은파시민공원 입구 현충탑에서 군산사범학교 동문, 학도의용군 유가족,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6.25 한국전쟁 당시 군산사범학교 학생 90명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포항, 안강전투에 참전, 이중 29명이 전사한 젊은 학우들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왕근 회장은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다 숨져간 동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속 깊이 기리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