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1600억원 규모의 군장대교 건설 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일괄입찰 방식으로 실시설계자를 선정한 익산국토청은 “삼성물산이 설계 및 수행능력, 입찰 가격 등에서 다른 업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국토청은 삼성물산이 제출한 기본설계도를 보완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결정할 계획이다.
국도 4호선과 연결되는 금동 도선장부터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까지의 군장대교 건설사업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2815m를 횡단하는 왕복 6차선 교량으로 건설되며, 1644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군장대교가 완공되면, 군산~장항을 오가는 차량(하루 1만2000대)과 군산항 물동량이 금강하구둑으로 13km나 우회하면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