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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도층 인사들 도박에 멍들고 있다.

군산사회의 거물급인사들이 도박으로 멍들고 있다. 특히 금융계 등 지역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강원도 정선카지노(강원랜드)까지 원정,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의 재산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7-23 09:05: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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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회의 거물급인사들이 도박으로 멍들고 있다. 특히 금융계 등 지역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강원도 정선카지노(강원랜드)까지 원정,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의 재산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지역사회까지 파고든 카지노병-

지역사회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역금융계의 거물인사가 수십억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돈을 강원랜드에서 날린 것으로 알려진데 이어 약 10명이 상습적으로 이 같은 원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들 중 대표적인 인사는 금융계의 A씨. 그는 최근 수년동안 엄청난 돈을 이곳을 오가면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금융계가 파문확산에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사회에 전문가로 알려진 B씨도 최근 A씨 등과 함께 정선카지노에 자주 다녀와 수천만원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가 C, D, E씨 등도 이곳을 단골로 오가는 인사로 알려지기는 마찬가지.

이밖에 이들과 친근한 인사들과 유흥가 일부인사들이 몰래 오가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다른 인사들로 확산, 이에 대한 경계가 촉구되고 있다.

이들 인사들의 공통된 문제는 사회지도층인사여서 사회적인 파문이 클 뿐 아니라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업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우려감이 적지 않는 실정이다.

 

△ 도박으로 멍든 사회-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번 도박에 중독된 이들은 유혹을 이기지 못해 자살로 삶을 끝내는 경우도 없지 않다. 지난 2003년 6월 30대 벤처기업 사장이 카지노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탕진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같은 사례들이 끊이질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

강원도 정선 카지노와 해외 원정까지 확산되고 있는 도박 중독의 심각성은 위험 수위를 넘은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국민체육공단이 용역 의뢰한 \'병적도박 실태조사 및 치료프로그램\'에 따르면 국내 성인인구의 9.3%인 300만명이 도박중독자이며, 도박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범죄 등 사회적 손실은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2년 우리나라 도박산업의 총매출은 13조9396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시민사회단체와 뜻있는 인사들은 \"현재 경북 청도에 소싸움을 내기를 걸고 도박을 할 수 있게 입법을 했고 개 경주인 경견(競犬)과 닭싸움인 투계(鬪鷄)까지 도박사업을 확대하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있다\"고 지적하고\"세수확대라는 미명아래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나라를 도박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가가 나서서 도박산업을 전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미국이나 일본 같은 중앙정부차원의 도박산업규제위원회를 통한 제도적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국내 도박장은 경기도 과천 경마장을 비롯한 경마·경륜·경정장과 장외발권소, 강원도 정선카지노 등 총 51개에 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앞 다투어 도박 산업에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 3~4년 이내에 합법적인 도박장만 8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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