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도 방파제 풍력발전기를 찾은 피서객 차량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다>
“시원한 서해바다 바람을 받으며 바라볼 수 있는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군산시 비응도 해변에 서 있는 풍력발전기를 처음 보았다는 장윤미(25, 회사원, 군산시 소룡동) 씨는 평일 퇴근 후 비응도 해변에서 맞이한 시원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동행한 이아름 씨(25, 회사원, 군산시 나운동)도 “말로만 듣던 풍력발전기를 보니 정말 웅장하고 시원하게 열린 바다로 막힌 곳이 뚫린 듯 상쾌하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비응도 해변을 찾는 이들이 최근 무더위로 인해 부쩍 늘었다.
가족단위 피서객을 비롯해 삼삼오오 이곳으로 몰려드는 이들은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시원한 바다경치 속으로 빠져드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처음 찾는 이들의 입소문으로 이곳을 찾는 발길들이 갈수록 늘어 방파제 아래 도로는 아예 주차장으로 변했다.
더욱이 지난 20일까지 공사를 벌여 이곳의 풍력발전기가 종전 6기에서 10기로 4개가 더 늘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