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산미공군 비행장에서 공군 최초로 한미공군이 전투기 무장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한미 무장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산 공동 주둔기지 내에서 동일 기종을 운용하고 있는 38전대와 미8비행대대는 이날 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기술 교류와 우호 증진을 다졌다.
행사에는 38전대 정비대대 소속 38무장중대, 미8비행대대 소속 35무장중대 및 80무장중대를 비롯,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군산기지에 순환배치 되어 훈련하고 있는 이탈리아 주둔 미 공군 555무장중대 등 4개 부대 장병과 군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신뢰성, 안전성, 장착능력 등의 부문에서 총 3000점 만점에 3000점 득점의 완벽한 기량을 선보여 평가관과 주위를 놀라게 한 38전대 무장팀에게 돌아갔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