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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속여 8억여원 챙긴 40대 구속

군산과 서울, 경기 등지를 돌아다니며 지인들을 속여 수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남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8-13 16:42: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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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서울, 경기 등지를 돌아다니며 지인들을 속여 수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남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13일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골프 회원권과 국방부 땅을 헐값에 매입해 되팔면 수억원의 단기 차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모두 8억2000여만원을 가로챈 박 모씨(41․회사원․나운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군산지청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P씨에게 골프 회원권을 구입해 되팔면 1억원의 단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꼬드겨 골프 회원권 구입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또 같은 해 6월 경기도 의정부시 국방부 소유 부지를 매입키로 계약했으니 되팔거나 재개발하면 이익금 8억원을 주겠다고 속여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박씨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5월 군산의 한 주유소 앞에서 Y씨를 만나 인수한 W기업을 대상으로 은행에서 대출받게 되면 이자와 원금을 갚아주겠다고 속여 3000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3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7회에 걸쳐 P모씨 등 3명에게 모두 8억2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지청 관계자는 “현재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는 피의자가 사기 행각을 벌인 데다 피해자와 패해 금액이 적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구속하게 됐다”고 구속 이유를 밝혔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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