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박용철)는 지난 1일 실시된 올해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1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입․고졸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18명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중퇴자로 교도소에 입소한 후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과 교육반을 통해 열심히 공부한 결과 얻은 성과이다.
이들은 특히 한 때 가정과 사회로부터 격리 소용됐다는 실의와 절망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일군 결실이어서 더욱 값지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수용자들은 또 기회가 주어지면 고등반 진학과 대학입학 전형에도 응시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현직교사 4명으로 구성된 외부강사진의 정열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와 자체강사진의 수용지로 일궈냈다. 더불어 검정고시 전문학원과 연계해 모의고사 등 지속적인 학력평가와 면학분위기 조성이 큰 효과를 거두었다.
박용철 군산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사회에 복귀해 건전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교정교육을 내실화하고 공부하려는 수용자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