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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하나면 마을잔치해도 남아요

“칠십 평생 살았어도 이렇게 큰 호박은 처음이네요. 이 호박 하나면 마을잔치해도 온 동네사람들 다 먹고도 남네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9-04 14:24: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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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Kg 짜리 수퍼호박을 수확한 문철환 씨>
 
“칠십 평생 살았어도 이렇게 큰 호박은 처음이에요. 이 호박 하나면 마을잔치해도 온 동네사람들 다 먹고도 남을 거예요.”



산북동 해2마을에 사는 문철환(73)씨는 최근 56Kg짜리 거대한 호박을 수확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문 씨가 호박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

지난해 이탈리아 농장을 방문해 ‘자이언트 호박’이라 불리는 거대한 호박을 발견하고 한번 심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씨를 들여왔다.



이어 4월말 호박씨를 뿌렸고 오로지 퇴비만을 듬뿍 주어 현재의 수퍼 호박이 탄생 됐다. 문 씨의 집 마당에는 30~40Kg 호박 30여개가 가득하다.



더욱 놀라운 일은 이번에 재배한 56Kg 호박과 비슷한 크기의 호박이 아직 익지 않고 있어 더 클 가능성은 충분히 갖고 있다.



재배한 56Kg 호박보다 더 큰 67kg짜리 호박을 사람 힘만으로 나르다 깨져 아쉬움이 많았다는 문 씨. 56Kg짜리 호박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굴착기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호박은 오는 10월 4일 수원에서 벌어지는 농수산부주관 ‘호박축제’에서 대상을 노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대상을 받은 호박은 50Kg 이었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대상은 문 씨가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씨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큰 호박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며 “내년에는 호박 뿐 아니라 100Kg짜리 수퍼 토마토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반 호박과 비교한 수퍼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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