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5일 군산해양경찰서를 초도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3시경 군산해양경찰서에 도착, 이수찬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신고를 받은 뒤 지역 내 해상치안상황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청사 곳곳을 순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상치안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청장은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경비함정 정비반 운영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와 해양오염사고의 주요 오염원인 기름의 분석장비(GC) 배정 요구 등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기능에서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청장은 “최근 금어기가 끝나면서 서해로 몰려들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바다 가족의 터전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0년 간부후보생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뒤 인천해경서장, 동해지방본부장, 해양수산부 치안정책관,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3일 제2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