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수도권 ‘짝퉁 군산사랑 여행’ 기승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사랑 기차여행’ 상품의 짝퉁이 등장해 군산시 관계자들이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9-08 11:45:5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사랑 기차여행’ 상품의 짝퉁이 등장해 군산시 관계자들이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다.

 

군산시가 외지관광객 유치를 위해 재래시장과 지역축제를 연계한 군산사랑 기차여행은 한국철도공사와 기차여행연합회와 공동으로 개발해 전세․특별관광 열차를 이용해 수도권과 강원, 충북지역 관광객을 유치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수도권 철도공사와 지하철역, 방송사, 포털 사이트 등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시는 향후 운행횟수 등을 늘려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이처럼 이 행사가 수도권 등에 큰 호응을 얻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군산사랑 기차여행’과 유사한 짝퉁 ‘군산사랑 버스여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문제는 버스를 통해 군산을 방문하는 ‘군산사랑 버스여행’은 초저가의 비용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어 이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바가지를 쓰는 일이 다반사다.

 

군산사랑 기차여행은 수도권 기준으로 왕복 교통비와 중식,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광 등이 포함돼 3만8000원~4만3000원의 비용이 든다.

 

반면 군산사랑 버스여행은 초저가답게 이 모두를 포함한 가격이 고작 2만원이 되지 않는다. 이는 왕복교통비에도 못 미치는 턱없는 가격으로 출발부터 원만한 여행이 될 수 없다.

 

문제는 초저가라는 이유로 관광객들은 군산을 오고가는 길에 이름조차 생소한 제약사와 건강보조식품 제조사 등을 방문, 터무니없는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군산시가 주관한 행사인줄 알고 행사에 참여한 일부 수도권 관광객들은 군산시에 항의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을 찾는 테마여행이 서울 등지서 홍평을 받고 있어 짝퉁까지 등장한 것 같다”고 말하고 “해당 지역에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