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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앞두고 애연가들 사제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7-2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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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안이 가시화되면서 군산지역 애연가들 사이에서 사제기 현상이 일고 있다.

KT&G군산지점(지점장 김종음)에 따르면 올 들어 군산지역 지난 6월말 현재 담배 소비량은 총 9백2십9만8천537갑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이 128만7천4백60갑, 2월 130만2천9백20갑, 3월 146만2천181갑, 4월 160만4천185갑, 5월 188만5천6백83갑, 6월에는 175만6천108갑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담배 소비량이 6월 들어 소폭 감사한 것은 보건복지부 담뱃값 인상안 발표되자 애연가들이 한꺼번에 대량으로 담배를 구매한 후 인상시기가 지연되자 기존에 구매했던 담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담배 가격별로는 2000원대 담배 소비량이 528만1천882갑이 소비돼 전체 56.8%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디스PLUS 등 1,600원대 제품이 116만5천947갑(12.5%)이 팔려 나갔다.

특히 군산지역 애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자랑하고 있는 에쎄라이트가 230만2천383갑(24.8%)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더 원(one)과 디스PLUS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결과 최근 금연열풍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애연가들이 비교적 저타르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4월 제조창 이전으로 잠시 생산이 중단됐던 저가의 담배들도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KT&G군산지점 관계자는 “최근 담뱃값 인상안이 발표되자 일부 애연가들은 인상에 앞서 담배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국적으로 금연열풍으로 인해 점차 담배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G군산지점은 최근 애연가들의 입맛에 맞게 저타르의 애쎄 원(one)과 애쎄 필드(Field) 제품을 출시해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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