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문화교류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나포면 원주곡 뜰아름 마을이 전시체험장과 부속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근호 군산시장과 문무송 시의회의장, 조부철 지역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시는 4계절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넓은 들녘과 뒷산을 배경으로 한 마을전경, 농가마다 아기자기한 뜨락 등을 갖춘 원주곡 마을을 「군산 뜰아름마을」로 정했다.
나포 원주곡 뜰아름 마을은 시원한 전통모정과 왕골돗자리, 코스모스꽃길, 자양호에서의 저녁놀, 금강철새 등 계절별 특색이 강한 관광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 서해안 고속도로 인접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함은 물론 예로부터 왕골을 재배하여 임금님께 돗자리(요석)를 진상했던 것으로 유명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날 문을 연 50평 규모의 뜰아름마을 전시체험장에는 농촌의 옛기구와 가사도구, 왕골제품, 할미꽃 제품과 뜰아름마을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50여종의 전시물, 방문자가 직접 왕골돗자리를 짤 수 있는 체험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또한 옛 마을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부속사는 80평으로 짚 제조기, 지게 등 30여종의 큰 농기계를 전시하고 있으며 우천시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한편 뜰아름 마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홈페이지(arum.go2vil.org)에서 볼 수 있으며, 예약은 농업기술센터(063-450-3067)이나 마을추진위원장인 송재남(017-211-3030)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