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득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아 국가운전면허시험장 보다 합격률이 월등히 높은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는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국가 운영의 면허시험장과 달리 전문학원 수강생들의 합격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면서 면허취득 희망자들이 일반학원이나 국가운영 면허시험장이 아닌 전문학원을 선호하는데 따른 것.
실제로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면허시험 합격률은 국가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 장내기능시험 34%, 도로주행시험 55%인 반면에 전문학원은 장내기능시험 92%, 도로주행시험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운전전문학원의 합격률이 월등히 높은 것은 국가운영면허시험장과 달리 전문학원 수강생의 경우 평소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친절하고 자상한 강의를 통해 체계적 전문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문학원 수강생의 경우 평소 운전교습을 받아온 동일 장소에서 학원 자체적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장 분위기에 적응시간이 빨라 긴장이나 초조함 등의 시험 방해요인이 없는 것도 높은 합격률을 견인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가운영면허시험장에서 불합격한 후 전문학원에 등록해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한 김모씨(48)는 『면허증을 딴것도 기쁘지만 전문학원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학과교육과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을 받아보니 도로교통법과 자동차 구조정비 등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