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으로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대략 4인기준 15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지역 재래시장과 수산물시장 등에서 조사한 결과 차례상에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수용품인 조기와 소고기 등은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에 5만원10만 이상의 비용 차이가 발생했다.
과일과채소 등의 농산물은 태풍과 장마 등의 피해가 적어 가격이 비교적 낮게 형성되고, 수산물도 정부 비축물량의 방출 등으로 큰 오름세는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도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 등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상인들은 “발표한 가격에 맞춰 제수용품을 고른다면 일부제품은 제상에 올리기엔 민망한 물건을 고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추석 직전까지 가격이 꾸준히 오를 것을 고려하면 장바구니 물가는 예상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