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의 도심 곳곳의 도로와 인도 등이 공사와 파손 등으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가하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 원도심지역에 대한 도로 아스콘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한쪽차선을 막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원활한 교통흐름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한 운전자는 “수 십 미터의 도로를 막고 공사를 하면서도 사전 안내표지판 하나 없이 공사관계자가 임으로 차량을 통제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거나 수신호를 오해해 정면충돌의 위험까지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창성동의 모 아파트 신축 현장 인근의 경우는 편도 왕복 4차선의 도로 중 3개의 차선을 막고 공사를 하면서도 안전요원은커녕 커다란 굴삭기가 좌우로 움직여 운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이곳을 지나던 또 다른 운전자는 “스치기만 해도 커다란 사고의 위험이 있는 대형굴착기로 작업을 하면서도 통행인과 운전자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공사업체에 화가 난다”며 관리감독 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대야 인근 전군도로의 경우 일부 구간이 도로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거나 파손 등으로 인해 큰 웅덩이가 만들어져 운전자에게 큰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수 일이 지나도 방치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이 크다.
운전자들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라고는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면서까지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시행사와 관리감독 기관은 안전을 고려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