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로 위수탁 계약이 만료되는 군산의료원이 우선 공모절차를 거쳐 민간위탁기관을 정하는 공개모집절차를 도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현재 수탁을 받아 운영 중에 있는 원광대학병원과 수탁 운영을 강력히 바라고 있는 전북대학병원의 경쟁이 한층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북도는 군산의료원의 민간위탁여부와 매각여부, 직영여부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선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위탁기관을 정하는 방향으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는 이 일과 관련해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 군산의료원의 향후 진로문제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 가운데 우선 직영체제나 매각방안보다는 다시한번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
매각의 경우 지역의 정서는 물론이고 대략 8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자할 마땅한 투자자를 찾기가 만만찮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민간위탁방안은 현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원광대학병원과 전북대학병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