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나운2동이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옥서면(면장 김양천)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공무원, 자원봉사자, 부녀회원 등 28명이 참여해 수라고구마 10kg들이 300박스를 수확했다.
옥서면은 수확에 앞서 지난 6월 2000여㎡의 공한지에 고구마를 심어 판매한 금액 420만원으로 독거노인, 불우이웃,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양천 옥서면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에 고구마를 심을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수확을 해보니까 힘들었던 만큼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나운2동(동장 김상석)에서도 지곡동 공한지(1320㎡)를 무상으로 임대해 재배한 고구마 150박스를 경로당과 주공4차 아파트 독거노인 등 불우가정 150세대에게 전달해 가을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상석 나운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한마음으로 밭을 갈고 수확하여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세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