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해 말 완전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던 월명터널 개설공사가 내년 초께야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월명터널 개설공사가 부대시설 미비와 예산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3~4개월 늦춰진 내년 4월께 완전개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말에 임시개통으로 명산동과 해망동이 이어져 구도심권의 교통량은 상당수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올해 말 완전개통이 어려운 이유는 터널 상단에 조성되고 있는 화훼단지와 조경 등이 늦어지는데다 터널인근 마을진입로 경사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5억원 가량이 필요한 추가용지확보도 남아있어 내년 예산이 반영돼야만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월명터널 개통과 관련된 제반 사항들은 거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지만 부대시설과 인근 인접도로 개설 등이 미뤄져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늦춰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월명터널의 올해 말 임시개통으로도 교통 분산효과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개통에 앞서 경찰과 협의해 신호등과 과속방지 카메라 등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명터널 개설공사는 명산동 대학로에서 해망로 구간 총연장 1.2㎞를 22m폭으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상하행선 각각 260m의 터널로 이뤄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