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해난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대부분 해난사고가 선박운항자의 운항부주의한 해난사고가 여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수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양사고 발생 및 구조현황은 해난 발생 26척에 1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척에 84명에 비해 8척, 20명의 사상자가 증가했다.
또한 재산피해도 약 56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7억4천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난사고 선종별로는 어선이 전체 73%인 19척을 차지해 전년보다 선박 7척, 4명이 증가했으며, 원인으로는 단순 기관고장 등 해난사고발생시 대처능력 부족과 어자원 고갈에 따른 소형어선의 원해 조업 추세 증가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형별로는 전복 및 침수가 12척으로 전체 46.1%를 차지한 가운데 이는 운항 부주의와 관리소홀, 항법 미 준수 등에 의해 해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난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체 50%인 13척이 운항부주의와 정비불량에 의한 사고로 선박운항시 소형 어선 및 선박운항자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해난사고 선박 중 100톤 미만 선박은 22척으로 전체 85%를 차지했고, 선령별로는 10년 이상된 노후된 14척인 54%로 대부분 소형어선 및 노후된 어선의 경우 정비불량에 의한 해난사고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경은 해난사고 다발 해역에 대해 경비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난사고 발생시 초동조치로 구조역량을 최대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