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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풍어에 어민들 ‘덩실 덩실’

조기 풍어로 어민들이 신바람이 났다. 추석 직후부터 서해지역에 시작된 조기 풍어는 최근에 최고조에 달으면서 목포는 물론 군산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0-27 11:23: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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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풍어로 어민들이 신바람이 났다.
 

추석 직후부터 서해지역에 시작된 조기 풍어는 최근에 최고조에 달으면서 목포는 물론 군산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산수협에 따르면 이달 24일 현재까지의 조기 어획고는 67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1톤보다 무려 2배나 증가했다.

 

이 때문에 어민들의 손길이 더욱 분주해지면서 주머니 사정도 두둑해져 조기가 효자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최근 잡히고 있는 조기의 알이 제법 크고 살도 단단해 상품성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조기가 많이 잡히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와 가거도 인근 해역부터 추자도 근해 등이 황금어장으로 불리며 수백 대의 어선이 조기잡이에 열을 올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기어선들이 입항할 때면 수백에서 수천만의 위판고를 달성하며 어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어 조기 열풍에 어민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이 같은 조기풍어는 서해지역 수온이 조기 어장 형성에 알맞은데다 그동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싹쓸이 조업의 주범인 소형 기선저인망을 근절하고, 중국불법어선을 차단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기잡이에 나선 어민들은 “몇 년 전부터 조기가 많이 잡히고 있지만 올해가 씨알도 좋고 최고인 것 같다”며 “이놈들(조기) 덕분에 살 맛 난다”고 말한다.

 

수협의 한 관계자는 “이미 목포지역에서는 올해 최고의 어획고를 올리며 사상 최대의 조기 풍어 신기록을 작성할 정도로 조기열풍이 뜨겁다”며 “이런 조기 특수는 고스란히 군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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