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동국사 300~400년전 유물 공개 \'눈길\'

명산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동국사 석가삼존불에서 300~400년 전의 불교 복장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 이에 대한 공개행사가 30일 오전 법당에서 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0-30 10:47:1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명산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동국사 석가삼존불에서 300~400년 전의 불교 복장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 이에 대한 공개행사가 30일 오전 법당에서 열렸다.


 

최근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 심의를 위해 삼존불을 엑스선으로 조사해본 결과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상 안에 다량의 유물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유물들은 조선 효종 1년(1690년)에 만든 것으로 삼존불 안에는 사리와 후령통(사리함 일종), 1586년 흥복사(김제) ‘묘법연화경’을 포함한 경전류 49권, 보협인다라니경, 발원문 등300여점이 있었다.

 




<후령통 안에서 발견된 사리와 비단천, 각종 씨앗>
 
특히 후령통 안에서는 빨간색 사리 1과, 오색 비단천, 명주실, 각종 씨앗과 꽃씨, 칠보(보석류)사용하진 않은 한지 등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발원문에는 ‘순치 7년 9월 2일(효종 1년)금산사 봉안’이라는 구절이 나오고 남한산성 축조 총감독과 병자호란 당시 승병장을 지낸 벽암 각성스님의 이름, 불사에 참여한 2000여명의 명단이 기록돼 있다.

 

동국사 관계자는 “이번 유물은 불교사와 직물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존불은 원래 금산사 대장전에 있던 것으로 김남곡 스님(1913~1983년)이 동국사에 불상이 하나도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50년 말경 이곳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