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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인라인스케이트장 공사 지연될 듯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8-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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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은파유원지 제방 밑 포장마차 철거부지에 조성을 시작한 인라인스케이트장 공사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은파에 조성중인 인라인스케이트장 부지는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가 관리하는 은파 제방 인접지로 양 기관간 협의가 필요했던 것.

그러나 군산시는 은파 제방 밑에서 수십년간 장사를 해 온 포장마차들을 철거하는데 숱한 노력을 기울인데다 공익목적이면서도 시설이 간편한 인라인스케이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이에 부지의 소유기관인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는 군산시가 인라인스케이트장 공사에 착수하자 부지 이용과 관련한 법적 협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할 수 없다며 공사를 가로막았다.

이와 관련해 농기공 군산지사는 군산시에 최소한의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공사에 착수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군산시가 공사를 강행해 최소한의 자구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층이 주로 즐기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속히 조성해 방학기간 동안 이용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착공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조속히 농기공과 협의를 마쳐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지만 공사 지연은 불가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농기공과 군산시간의 이번 마찰은 법적 절차와 공익을 위한 사업간의 입장차이로 인해 인라인전용스케이트장 탄생을 기대하는 많은 청소년 등에게 다소의 실망을 안겨준 결과를 낳았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앞으로도 공공시설로 활용되는 은파유원지에서 이와 비슷한 사안들의 발생이 빈발할 것이기에 이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합리적인 협의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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