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들이 본격적인 도래시기에 맞춰 금강호로 몰려들고 있다.
금강철새조망대는 현재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금강호를 찾아오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가창오리(영명 : Baikal Teal) 약 7만여 개체가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영명: Whooper Swan) 9개체와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등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금강호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
가창오리의 경우, 지난 10월 4일에 약 200여개체가 최초 관찰된 후 다시 10월말이 되면서 본격적인 월동을 위한 개체들이 금강호를 찾았으며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도 10월말에 월동개체가 금강호에 안착했다.
철새조망대의 한성우 학예연구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금강호 방문이 지난 해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 같은 원인은 10월 중순까지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따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