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도심 고지대를 비롯한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들마다 빈집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군산지역에서는 최근 공동주택의 공급이 충분한데다 일부 경제난에 의한 타지역으로의 이주 등으로 고지대 등의 빈집이 크게 증가해 군산시가 파악한 빈집만도 70여동에 달한다 빈집들은 해신동 22동, 오룡동 17동, 선양동 16동, 신풍동 7동, 흥남동 6동을 비롯해 월명동 등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는 군산시가 고지대주거환경개선지구와 공원주변의 불량주택 정비대상 1천400여동에 대해 외형적 조사를 벌인 결과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빈집들을 합하면 그 수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현재 주거환경개선지구내 빈집 54동에 대해서는 16억2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연말까지 정비할 계획이지만 사업지구 외의 빈집들에 대해서는 시유지나 공유지에 지은 무허가 건물이라 하더라도 건물보상 등이 이루어져야 하는 예산과 절차상의 문제가 많아 방치상태에 놓여있다.
이에 시민들은 어차피 언젠가는 처리해야 할 빈집들이라면 일정한 예산과 절차를 마련해 빈집들을 발생할 때마다 정비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