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의료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본격가동하면서 ‘움직이는 보건소’ 시대를 열었다.
보건소에서는 21일 제4회 군산세계철새축제 개막식과 더불어 ‘이동식 진료차량 발대식’을 열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동식 진료차량은 일반․치과․한방 진료실을 설치하고 최신 각종 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을 구비, 의사와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7명의 의료인력을 배치했다.
또 혈압측정기, 혈당측정기, 고압멸균소독기, 치과유니트 등 장비와 내과와 한방실에 각 1개의 진료용 침대가 마련돼 있어 응급환자 발생 또는 간단한 진료시 작은 병원 못지않은 공간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의료대상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치아홈메우기 등 구강보건 의료 서비스 및 침요법, 부항요법 등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움직이는 작은 보건소’로 불리는 이동진료실은 우선적으로 의료취약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농촌지역의 학교 등 소외된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