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10분께 옥도면 어청도 남동방 8km 해상에서 전남 신안 선적 연안자망 어선 제2창원호(8.55톤)가 침몰돼 선원 6명이 실종됐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제2창원호는 26일 오전 9시 무렵 전남 영광군 안마도를 출항해 충남 서산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후 다른 어장으로 이동 중 침몰했다.
제2창원호는 침몰하기 전인 오후 6시 10분께 앞서 가던 같은 선단 어선인 태윤호(9.77톤)에 “배가 침수 된다”는 전화연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제2창원호에는 선장 임수용(44)씨를 비롯 선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당시 해상에는 초속 18~20m의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파도의 높이는 3~3.5m로 높게 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7척, 해군 경비함정 3척, 어업지도선 2척과 해양경찰 헬기 1대, 해군 수색기 1대 등을 동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 실종 선원 명단
임수용(44세), 김현태(40), 문용기(48), 황기삼(33), 엄귀영(38), 차선형(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