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군산항만 덤프노동자들이 30여일간의 파업과 투쟁 끝에 사측과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
27일 새벽 2시30분 사측과의 협상을 타결한 내용은 톤당 운반비 9.8%인상과 1시간30분 대기시간 이후 시간당 수당 1만원 지급이다.
군산항만 덤프노동자들은 이번 협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무기한 파업과 투쟁이 돌입했다.
이들은 “10년전의 유류비가 현재 3배 가까이 오른데 비해 운송단가는 오히려 떨어졌다”며운송료의 현실화를 고려해 하역사들에게 일일 15t 트럭 사용료 30만원과 23t 중기트럭 40만원을 요구했고 하역사들은 군산항만의 현실에 맞게 이러한 요구는 무리라는 입장과 함께 톤당 운송료 3.5~3.6% 인상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었다.
한편 이번 타결로 인해 노조 측은 하역작업 현장으로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