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동군산포럼 창립 1주년 포럼에 참가한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의 응시>
동군산포럼(상임공동대표 채경석)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5년후 동군산지역 발전과 전망” 포럼에서 동군산지역은 장차 군산발전의 새 축임이 확인됐다.
2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5시부터 조촌동 군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군산의 동부지역 발전 전망을 비교적 샅샅이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봉균 국회의원과 양용호 시의장, 김용화 도의원과 문면호 도의원 등이 자리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고, 강 의원은 동군산포럼 창립 1주년 축사에 이어 포럼 전 과정을 지켜보고 참석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금덕 군산시건설교통국장은 동군산지역의 핵심 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내항개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군장철도 연결에 따른 역세권 개발 등의 현황과 동군산의 발전 전망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27일 오후에 여린 동군산포럼 주제발표자와 지정토론자>
주제발표에 이어 김용환 호원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안창환 군산시자연보호협회장은 보다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해서 자연보호와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군산시가 이 부분에 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래범 시의원(군산 가선거구)은 수년째 미뤄지고 있는 군산-전주간 자동차전용도로 대야면의 진출입로 구조개선을 하루속히 이루어야 한다고 강력 제기했다.
김현수 ‘현 건축사’ 대표는 원도심 활성화대책 마련시 내용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한 전문가와의 사전검토체계 필요성과 특징을 살리는 원도심 공간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수 동군산포럼 환경분과위원장은 금강연안도로 일대의 토사가 쌓인 부분을 활용하는 방안과 내항의 뜬다리, 진포대첩 등 군산의 상징성을 살리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나동문 군산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은 해망로의 바다조망권 확대와 페이퍼코리아의 이전을 위한 장기구상 마련이 필요하고, 경포천에서의 참게 잡이 추억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청석에서의 질문시간에는 박순호 원광대 교수가 군산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박물관이 확대되는 정책이 시급함을 역설했고, 전영주 자연보호협회 사무국장은 역세권 개발의 청사진 보다는 실용적이고 세밀한 개발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와 답변을 통해 참석자들은 앞으로 동군산 지역이 군산발전의 원동력이자 에너지를 지난 공간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음 포럼을 기약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