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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인근, 잦은 쓰레기로 골머리

“아무리 치워도 끝이 없어. 다음날이며 말짱 도루묵이여” 군산미군비행장 인근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박모(56)씨는 공용주차장을 볼 때면 늘 속상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04 10:06: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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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치워도 끝이 없어. 다음날이며 말짱 도루묵이여”

 

군산미군비행장 인근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박모(56)씨는 공용주차장을 볼 때면 늘 속상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먹다 남은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수북이 쌓여 있는 담배꽁초들로 인해 마을이 몸살을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박씨는 청소도 하고 하다못해 민원도 제기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이곳을 오가는 이용자들의 실종된 의식 때문에 마을 이미지가 훼손된 채 고스란히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오후 3시. 미군기지 인근 공용주차장에 담배꽁초를 비롯해 음료수 병, 음식 찌꺼기 등이 주차장 곳곳에 가득했다.

 

한 주민은 “몇 번의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야 해당관계자들이 쓰레기 수거 등 청소하러 나왔다”며 “그나마 치웠으니 이 정도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같은 원인에 대해 주민 등은 미군기지내에서 작업을 하는 인부 등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먹다 남은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고 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무리 개선을 요구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며 이 문제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민 박씨는 “미군기지와 인접하고 있는 만큼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 몰라 식으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의 대책마련은 물론 이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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