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 국가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게 될 군산시 경암동 소재 LNG 복합 화력발전소 건립 사업이 어민들과의 마찰로 인한 차질이 우려된다.종전의 석탄대신 LNG를 태워 70만㎾의 전력을 생산해 군장국가산업단지 등에 공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인 군산복합화력발전소는 올해 착공돼 오는 2009년 완공할 예정이다.문제는 발전소를 가동할 경우 이곳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로 인해 어장이 황폐화된다는 어민들의 강력한 항의가 계속되고 있어 이의 해결이 주목된다.군산 동부어촌계 어민들과 인근 서천의 어민들은 발전소 건설공사 현장과 어장이 불과 200m 떨어져 있어 발전소 가동시 어민들의 피해가 확실한데도 어민들과는 아무런 협의도 갖지 않고 공사만 밀어붙이고 있다고 항변했다.이에 대해 한국 서부발전 군산건설처는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7차례나 열었으며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전제하고, 어민 피해가 나타나면 보상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어민들의 항의를 어떻게 해소할지가 군산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의 차질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