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역 이전에 따른 열차운행으로 대중교통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시는 장항 및 군산선의 연결 개통이 내년 1월1일부터 개시되며 군산신역의 철도개통에 따른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내흥동소재 군산신역은 부지 면적 28만2440㎡으로 지상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과 함께 여기에는 대합실과 승하차장, 매점, 문화재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장항선은 기존 군산선과 연결되며 하루 32회 왕복균등 배정 운행되며 이중 새마을호 18회와 무궁화호 14회가 각각 운행된다. 새로운 군산역에서 용산역으로 향하는 첫 열차는 오전 5시24분이며 마지막 열차는 오후 8시29분이다.
특히 통근열차는 서천~군산~익산 간을 편도 1회씩 운행되며 기존 운행 중인 군산선 통근열차는 폐지된다. 군산역~용산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새마을호 3시간30분이며, 무궁화호는 약 4시간씩 소요된다.
다만 통근열차 운행중지에 따라 군산역 및 개정역의 여객열차는 사실상 중단되며 임피역과 대야역의 여객열차는 기존 16회에서 각각 4회와 10회로 줄어든다.
대야역의 경우 화물취급기능이 기존 군산역으로 이전되며 대야역은 이전계획이 있으나 구체적인 이전시기 및 규모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신역 개통에 따라 시내버스의 경우 현 구암동 회차지를 이용하는 35개 전노선을 군산역으로 이동하는 한편 역광장내 버스승차장 설치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택시의 경우 역광장내 버스와 택시승차장 위치조정으로 진입도로의 혼잡 완화와 함께 택시 유개승강장 설치로 기상 악천후 때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지만 군산역 진입도로 미연결로 국도 29호선 이용불편은 오는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버스 및 택시 등 운수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 건의사항을 전달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역사이전에 따른 이동거리 증가로 택시요금에 대한 불만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 들고 \"이제부터 현재의 군산역사 부지 활용논의는 물론 활용방안을 적극 마련할 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