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을 맞아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회현면에 거주하는 김인구(51세)씨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땀 흘려 수확한 쌀(10kg 50포, 130만원상당)을 회현면에 기증했다.
김 씨는 지난해에도 쌀(10kg 50포, 130만원상당)을 힘들게 사시는 분들께 전해달라고 기증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고 있다.
또 옥서면성화교회(나신환목사)는 지난 11월 주민한마당 잔치에서 나눔행사를 펼쳐 얻은 수익금 250만원을 저소득 불우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옥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지곡동에 위치한 돼지꿈 식당에서는 17일 관내 어려운 노인 120명을 모시고 무료식사 대접하며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고향에 내려와 정착한 전용배 사장은 어르신을 볼 때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넉넉지 않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평소 생각해 오던 경로잔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송동에 위치한 삼학교회(목사 류은택)와 남부교회(목사 서상옥)에서도 지역의 아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