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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내버스업계 경영난 가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8-1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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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시내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승객수가 적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노약자와 학생 등 이른바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군산지역 2개 버스회사의 경영난이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하면서 휴일 운행시간 조정은 물론 결행 등이 잦아 시외곽지역에 거주하며 상대적으로 버스 의존도가 높은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야기되는데 따른 것.

군산시에 따르면 시내 2개 버스회사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는 60개노선 128대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읍면지역 등 외곽노선의 상당수는 사실상 적자운행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반해 올해 군산지역 비수익노선에 지원하는 유가보조금 등 재정지원금은 13개소 13억원에 불과해 한해동안 적자노선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정손실액 51억여원의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지역 시내버스업계는 군산시에 30여대의 감차를 요구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감차를 받아들일 경우 농촌지역의 학생과 노인들의 불편이 뻔하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차령 10년을 초과해 대폐차 대상인 시내버스는 25대에 달하고 있지만 경영난이 심각한 지역 버스업계가 9천여만원(재정지원 275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특단의 지원대책이 수립되지 않는 한 서민들이 결행 피해 등 극심한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군산시는 버스업계 재정지원 예산의 추경확보 방안을 검토함은 물론 환승체계 등 근본적인 군산 버스운행의 합리적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내년중 전문기관 용역시행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 시내버스 회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기사들의 상여금과 월급도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형편인 만큼 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는 예산지원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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